공시지가 알아보는 방법, 내 아파트 공시가격은 얼마?

 공시지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최근 재산세가 나오고, 종합부동산세가 12월에 나올 예정이신 분들은 내가 내야 할 세금이 얼마인지, 그 세금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는 얼마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을 통해 공시지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공시 가격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우선 공시지가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는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라는 사이트입니다. 

이 사이트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공시지가는 매년 같은 날을 기준으로 해서 한국감정원에서 감정합니다.

최근에는 한국감정원에 100% 의지하는 방식이 아닌 개별 감정평가회사에서도

감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사실 저희에게 그런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공시지가 알아보기 : 바로가기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국토교통부 알아보기

 

우선 위 사이트 링크를 통해 공시 가격 알리미에 접속합니다.

공동주택 공시 가격과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 땅에 대한 공시 가격까지

전부 검색할 수 있지만, 공동주택을 제외한 나머지는 일사천리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일단 왼쪽 상단에 위치한 공동주택 공시 가격을 클릭해주겠습니다.

 

 

공동주택 공시 가격은 빌라, 다세대, 다가구, 아파트, 오피스텔 등 말 그대로 공동주택에 대한 공시 가격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른쪽에 공동주택 가격 열람 탭을 클릭해줍니다.

 

 

여기서 주소를 검색해야 합니다. 자신의 집 주소를 한번 찾아서 검색해보세요.

 

 

저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로수길 예전 빌딩 401호를 검색했습니다.

검색 후 아래로 스크롤을 조금 내려주면 아래와 같이 표시됩니다.

 

 

 

공시 가격, 언제 가장 올랐을까?

 

2005년부터 2022년까지 모든 공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5년에는 9,400만 원이고 2022년에는 1억 6,900만 원입니다.

 

그리고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1년 동안 1,400만 원 올랐지만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약 5,000만 원이 오르면서 

큰 상승폭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독주택과 토지 공시 가격 확인하는 방법

 

다음은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주택 탭에서 개별단독주택 공시 가격 탭을 누르면 이렇게 화면이 이동됩니다.

여기서 자신의 주택이 속한 주소지를 클릭하면 일사천리라는 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저는 개별 토지 공시 가격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단독주택 탭에서 벗어나

토지 공시 가격 탭으로 이동했습니다.

위 사이트를 보시면 왼쪽 상단에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표시가 됩니다.

서울이면 서울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으로 표시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소를 입력한 후 검색해보니

2020년과 2021년에만 토지 공시 가격이 표시되어 잇습니다.

1년 동안 약 3,000만 원 정도 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공시 가격은 각종 세금을 산정하는 데 필요한 기준이 되는 가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금이 어떠한 사유로 인해 더 많이 나오거나 더 적게 나왔을 경우

공시 가격을 확인하여 왜 전년도와 차이가 큰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시 가격이 필요한 세금은 대표적으로 종합부동산세, 재산세가 있습니다.

올해 12월 종합부동산세 납부 시기가 되면 공시 가격을 검색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통해 우리 집 공시 가격, 꼭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