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에는 부동산 호재들이 어떤 것들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성동구에 살고 있기도 하지만, 회사도 성동구에 있는 만큼 관심이 많은 지역입니다. 대표적으로 성수동과 왕십리가 아주 뜨거운 성동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왕십리 역세권 복합 개발
성동구에 위치한 왕십리역은 교통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주변에는 성동구청, 성동경찰서가 자리 잡고 있어 복합개발이 불가능했었습니다.
교통의 핵심이 되는 지역인 만큼 발전을 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런데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이 내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성동구청과 성동경찰서 부지를 복합 개발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사 내용 : 바로가기
위 기사 내용에 따르면 성동구청과 성동경찰서 부지를 소월아트홀 자리로 이전하고
소월아트홀의 역할은 (구) 삼표레미콘 자리에 오페라하우스를 만들면서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잡하고 장기적인 플랜에 의해 개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왕십리역 앞은 가치가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개발일 것입니다.
왕십리역 주목할 만한 아파트
더불어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삼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향후 10~20년 뒤에는 재건축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2년 6월 실거래 가격은 16억 8,000만 원이지만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최고 16억 5,000만 원으로 현재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왕십리역은 현재 GTX-C 노선이 지나갈 것으로 계획이 나와있습니다.
GTX-C노선을 이용하면 강남구 삼성역까지 20분 안에 진입이 가능합니다.
GTX는 무엇일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은 어디로 갈까
GTX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집 앞에 있는 역에 GTX-B노선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과연 살아있는 동안 들어오기는 할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오늘은 GTX, 수도권 광역급행
sleep1.tistory.com
왕십리역 인근의 소식을 앞으로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후화된 금호역 인근 개발 계획
금호역 인근은 시장과 노후화된 건물로 낙후된 지역 중 하나입니다.
동호대교를 통한 압구정동 접근이 매우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되지 않는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오세훈 서울 시장은 이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호역 인근 지역의 도로를 확장하고 고급 주거지역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추후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재개발이 이루어지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주민들이
이주하여 살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금호역과 옥수역 인근은 압구정을 다리 하나 사이에 두고 있기 때문에
압구정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녀들의 집을 구해주기 위해 많이 온다고 하여
뒷 구정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고, 옥수동은 성동구에서 집값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최근 가장 핫한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작년 2021년 한 해 가장 핫한 아파트 중 하나였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관심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서울숲과 한강을 끼고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GN2XJNG
부동산 불황 모르는 펜트하우스, 아크로포레스트 130억에 팔렸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인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복층이 130억 원에 중개거래됐다. 2017년 분양 ...
www.sedaily.com
또한, 성수동은 성수역 인근 카페거리가 인기가 많았습니다.
최근에는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인근인 아뜰리에 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의 유입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각종 명품 샵들이 성수동에 터를 잡거나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많은 브랜드들의 관심을 받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성수동의 가장 큰 단점은 2호선이 지상으로 다닌다는 것입니다.
성수동의 시야를 전부 가려버리는 2호선 철교 때문에 성수동은 예전부터
공장단지로의 인식이 매우 강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로 개발도 많이 되고 있고
사무실과 공장, 상가 수요가 폭발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평일에는 직장인 수요, 주말에는 놀러 오는 수요가 있어서
일주일 상권이 완성되는 매우 귀한 지역입니다.
가장 큰 단점인 철교가 사라진다면 매우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712000560
2호선 10.4㎞ 강북지상구간 지하화, 3개 구청장 손 잡는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북 일부 구간의 지하화를 위해 성동구와 광진구, 송파구가 손을 잡는다. 서울시와 정부에 지하화를 요구하는 것을 넘어, 이들 3개 기초자치단체가 별도의 기금을 마련, 본격
biz.heraldcorp.com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3개의 구가 힘을 합친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성수동의 가치는 앞으로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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